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📰 "실업급여 20회 걸쳐 1억원 받았다"
뷰티풀먼데이
2025. 4. 17. 19:49
이미지 출처: 연합뉴스
📰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 49만 명… 제도 개선 목소리 커져
실업급여를 20번 넘게 받은 사람도 있다면?
제도의 취지는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.
제도의 취지는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.
실업급여를 두 번 이상 받은 ‘반복 수급자’가 2024년 기준 49만 명에 이르렀다는 통계가 공개됐습니다. 2020년에는 약 42만 명이었는데, 5년 사이에 7만 명이 늘어난 셈입니다.
📊 반복 수급자 비중, 5년 연속 증가
연도 | 반복 수급자 수 | 전체 대비 비율 |
---|---|---|
2020년 | 42만 1000명 | 24.7% |
2021년 | 44만 6000명 | 25.1% |
2022년 | 43만 6000명 | 26.7% |
2023년 | 47만 4000명 | 28.3% |
2024년 | 49만 명 | 28.9% |
실업급여는 한 번 수급 시 120~270일 동안 지급되며, 반복 수급자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.
🚨 실업급여 부정수급… 5년간 1,400억 원
- 📌 최근 5년간 부정수급 적발 건수: 12만 1,221건
- 💸 총 부정수급액: 약 1,409억 원
- ⛔ 회수되지 않은 금액: 약 413억 원
2024년 한 해만 해도 2만 4,447건에 약 323억 원이 부정 수급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⚖️ 제도 개선 요구 증가
김승수 의원(국민의힘)은 “단기 근무 후 반복 수급하거나, 허위로 수급하는 사례가 제도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”고 지적했습니다.
그는 실업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.
- 🔒 실업급여 수급 횟수 제한
- 📉 반복 수급자 구직급여 감액 적용
- ⏳ 기준 기간(18개월) 및 기여 기간(180일) 연장 검토
실업급여는 위기를 돕는 제도이자,
사회안전망의 핵심입니다.
하지만 ‘지속 가능한 설계’ 없이는
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
사회안전망의 핵심입니다.
하지만 ‘지속 가능한 설계’ 없이는
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
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3191446642137104&mediaCodeNo=257
“20회 걸쳐 1억원 받았다”…실업급여,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
구직급여(실업급여) 반복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, 1명이 실업급여를 24회에 걸쳐 1억원 가까이 받은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사진=연합뉴스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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