💵 뉴스레터: 강남 테더 환전소 성행 – 달러코인, 일상을 파고들다
이제는 은행이 아니라 '환전소'에서 테더(USDT)를 현금으로 바꾸는 시대입니다.
서울 강남 한복판에 ‘테더 최저가 환전’을 내건 간판들이 줄지어 등장하며, 가상자산이 실생활 금융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.
📌 테더는 무엇이고, 왜 환전이 되는가?
테더(USDT)는 미국 달러와 1:1로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입니다. 즉, 1USDT는 1달러와 같은 가치를 갖도록 설계된 디지털 화폐입니다.
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24시간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고, 환율 변동이나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편의성 덕분에 사실상 디지털 달러로 통용되고 있죠.
📈 테더 거래량 급증, 그 배경은?
지난해 12월,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며 금융 불안 심리가 극대화됐을 때,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의 테더 월 거래금액은 11조 3917억 원에 달했습니다.
10월 거래금액이 1.7조 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2개월 만에 6배 가까이 폭증한 수치입니다.
💼 왜 테더 환전소가 강남에서 성행할까?
- ✔️ 거래소보다 빠른 환전: 테더 지갑으로 송금만 하면 1분 내 현금 지급
- ✔️ 대규모 거래자 선호: 수억 단위 매매 시, 거래소 가격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OTC(장외거래) 수단
- ✔️ 실명 인증 회피: 거래소는 KYC/AML이 필수지만, 환전소는 규제 사각지대
- ✔️ 비즈니스 수단: 소상공인의 수출입 결제용 테더 구매 수요 증가
환전소 운영자에 따르면, 100만 원 단위는 4%, 1000만 원 이상은 3% 수수료가 적용되며, 계좌이체를 통한 거래는 최저 1.5%까지 떨어집니다.
⚠️ 규제는 어떻게 되나?
문제는 이 환전소들이 대부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.
금융당국도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지만, 아직은 법적 정의나 규제 기준이 모호한 상태라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🤔 한 줄 요약
앞으로 이 환전 생태계가 어떤 규제와 시스템으로 정비될지 주목해볼 시점입니다.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21/0008203948
"4억 삽니다"…강남 '테더' 환전소 성행[달러 코인 일상 침투]①
정부의 외면에도 '달러'처럼 쓰이는 '달러 코인'이 일상에 침투하기 시작했다. 달러와 연동된 '스테이블 코인' 테더(USDT) 얘기다. 달러 기축통화국 미국이 용인하면서 테더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.
n.news.naver.com
이미지 출처 : Pixab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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