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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먼 뉴스레터

🚨 보이스피싱범의 신종 수법, '통장묶기' 주의보 !!

by 뷰티풀먼데이 2025. 4. 30.

🚨 보이스피싱범의 신종 수법, '통장묶기'…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

최근 보도된 MBC 뉴스 영상에서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'통장묶기'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. 이는 기존의 금융사기 방식과 다른, 매우 교묘한 신종 수법입니다.


🧨 '통장묶기'란 무엇인가?

'통장묶기'는 보이스피싱범이 피해자의 계좌에 소액을 임의로 입금한 뒤, 금융사기로 신고하여 해당 계좌를 정지시키는 수법입니다. 이후 피해자에게 연락해 "통장을 풀어주겠다"며 금전을 요구하거나 협박하는 방식으로 악용됩니다.

 

이미지출처:위키원


📌 실제 피해 사례

  • 사례 1: 김태형 씨는 모르는 번호로부터 "돈을 보내지 않으면 통장을 묶겠다"는 협박을 받았습니다. 무시했더니, 그날 저녁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각기 14~17만 원이 입금됐고, 다음 날 계좌가 지급정지 되었습니다. 3년간 계좌 개설도 막히는 고통을 겪었습니다.
  • 사례 2: 또 다른 피해자는 '알u83구'라는 이상한 메모로 30만 원이 입금되었고, 그 돈 일부를 지인에게 송금했다가 지인의 계좌까지 정지되는 2차 피해로 이어졌습니다.

⚠️ 왜 위험한가?

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법에 따라, 신고가 들어간 계좌는 즉시 지급정지가 됩니다. 그러나 이 제도를 악용하면 아무 죄 없는 사람의 통장도 범죄와 연결된 것처럼 묶일 수 있으며, 해제를 위해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. 이 사이에 범인은 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.


🛡️ 피해 예방 및 대응 방법

  • 협박에 응하지 말 것: 돈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는 무시하고 대응하지 마세요.
  • 증거 확보: 전화 녹음이나 문자 캡처 등 기록을 남기세요.
  • 즉시 신고: 경찰서, 금융기관, 금융감독원에 바로 신고하세요.
  • 케이뱅크 이용 고려: 케이뱅크는 '통장묶기 즉시 해제'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✅ 마무리

'통장묶기'는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교묘한 보이스피싱 수법입니다. 의심스러운 입금이나 전화를 받았다면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하세요. 예방이 최선입니다.


📺 참고 영상

▶ 보이스피싱범의 통장묶기 수법에 걸린 피해자 (MBC 뉴스)

 

🏦 케이뱅크, ‘통장묶기 즉시해제 제도’ 금융권 최초 도입

한편, 케이뱅크는 최근 급증하는 ‘통장묶기’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‘통장묶기 즉시해제 제도’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.

이 제도는 기존 지급정지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한 범죄 수법으로부터 실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
⏱️ 케이뱅크의 대응 방법

  • 1시간 내 즉시 해제: 고객이 통장묶기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, 검증을 거쳐 1시간 내로 계좌 지급정지를 해제합니다.
  • 부분 해제 방식: 예를 들어 20만원이 의심 자금일 경우, 해당 금액만 동결하고 나머지 자금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합니다.

🔍 철저한 검증 절차

  • 신원 인증: 신분증, 영상통화 등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
  • AI+빅데이터 분석: 계좌 입출금 내역과 금융 거래 패턴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관련성 여부 판단
  • 유관기관 협업: 필요시 금융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검증

📊 피해 현황과 제도 도입의 의의

케이뱅크는 2023년 자사에 접수된 지급정지 건 중 약 30%가 통장묶기 유형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. 이에 따라 이번 제도 도입은 보이스피싱 피해의 실질적 예방과 고객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“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춰 피해를 방지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제도를 도입했다.”
—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

 

📎 관련 기사 보기 (IT조선)

 

케이뱅크, 보이스피싱 신고 지급정지 피해 통장…"1시간내 해제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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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.chosun.com

 

출처: MBC 뉴스, 매일경제, ZDN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