🍀 현타가 올 때, 끈기로 버틴 사람에게 운이 온다 – 토스 CEO 키노트 중에서
블로그를 운영하거나, 어떤 목표를 향해 일상을 밀고 나가다 보면 문득 ‘현타’가 오는 순간이 있습니다.
"지금 내가 하는 일이 맞는 걸까?", "무의미한 반복이 아닐까?", "이 길이 아닌 것 같아..."
그럴 때 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 의욕입니다. 동기도 흐려지고, 루틴도 흔들리죠.
그럴 때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연 영상 하나를 공유합니다.
🎥 토스 이승건 대표의 키노트 강연
👉 영상 링크 : https://youtu.be/GZv6NwaEIxU
창업 경진대회에서 키노트 연사로 나온 토스 창업자 이승건 대표의 연설입니다.
“운은 포기하지 않고 버틴 사람에게 기회로 찾아온다”는 말은,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닌 현실 속의 성장 방정식으로 다가옵니다.
🔍 운과 끈기에 대한 철학적 이해
이 영상의 메시지는 사실 고대 철학 속에서도 반복되어 왔던 오래된 주제입니다. 로마 신화와 그리스 철학을 보면, 인간은 언제나 ‘운’(포르투나)과 ‘끈기’(카르테리아) 사이에서 살아왔습니다.
🎲 운 – τύχη (튀케, 포르투나)
- 로마 신화의 포르투나(Fortuna), 그리스어로 튀케(Tychē)
- 의미: 우연, 기회, 운명, 예측 불가한 외부 변수
- 예: 시장 흐름, 때마침 온 기회, 환경 변화 등
🧱 끈기 – καρτερία (카르테리아)
- 그리스어 카르테리아(Kartería): 인내, 참을성, 지속적인 힘
- 스토아 철학자들은 “운은 통제할 수 없지만, 끈기는 선택할 수 있다”고 강조함
- 끈기는 인간이 의식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자산
⚖️ 철학적 요약
개념 | 그리스어 | 의미 | 특성 |
---|---|---|---|
운 | τύχη (튀케) | 우연, 행운, 불확실성 | 통제 불가 |
끈기 | καρτερία (카르테리아) | 인내, 지속력, 정신적 근력 | 통제 가능 |
📌 마무리하며
우리는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, 과정을 설계할 수는 있습니다.
운(포르투나)은 예측할 수 없지만, 끈기(카르테리아)는 선택하고 단련할 수 있는 힘입니다.
현타가 오는 순간마다, 이 강연을 다시 떠올려 보세요. 20분이면 충분합니다. 다시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.
이미지 출처 : 아산나눔재단, unplas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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